롱기누스의창1 롱기누스의 창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적인 기독교 관련 문헌에는 운명의 창, 성스러운 창 등 무수한 다른 이름들로도 불리는 롱기누스의 창이 언급되어 있다. 물론 이 창은 막대기는 썩어서 없어지고 금속으로 된 창날 만 남아있다. 이 창은 십자가에 못 박힌 로마의 지휘관 가이우스 카시우스 롱기누스가 그리스도의 옆구리를 찌른 무기라고 전해진다. 하지만 이런 문헌에는 구체적인 내용이 신빙성이 없거나 확인되지 않아 역사적 가치가 크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엔나 호프부르크 궁전에 있는 황실 박물관에는 롱기누스의 창 보관되고 있다. 이 창은 적어도 8세기부터 샤를마뉴의 손에서 현대의 히틀러의 손을 거쳤다고 알려졌다. 헤이즐리지 란제라고도 불리는 롱기누스의 창은 현재에는 막대기가 없는 창끝만 전해지고 있는데, 못이 단단히 붙어 있.. 2020. 8.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