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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2

사라진 주민들, 로어노크 섬 미스테리 로어노크 식민지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로어노크 식민지는 미국 최초의 영국인 정착지였다. 그런데, 이곳에 정착한 백 여명의 개척자들은 거의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수 세기 동안 아무도 아무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그들의 실종은 영원히 미스테리가 되었다. 로어노크 섬의 잃어버린 식민지에 대한 미스테리는 수백 년 동안 사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 정착민들이 어디로 사라졌는가에 대해서는 여러 해 동안 많은 의견이 제기되었지만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오늘날 로어노크 식민지 미스테리에 대한 추측만 무성할 뿐이다. 영국의 국력이 강해지던 시기, 영국의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은 북아메리카 식민지 개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영국인들이 정착하기 좋아 보이는곳을 찾아 그곳을 버지니아라고 명명하였다. 이.. 2020. 6. 15.
프랭클린원정대의 비극 북극에서 사라진 탐험대 식민지 개발과 경영이 격화되던 19세기 영국은 대서양에서 북극을 건너 태평양으로 가는 빠른 항로를 찾고 있었다. 1845년 영국을 출발한 존 프랭클린 선장이 이끄는 영국의 북극항로개척 원정대는 에레버스호와 테러호라는 두 척의 배를 타고 북극으로 출발했다. 영국 해군 장교이자 경험이 풍부한 항해가이자 탐험가인 프랭클린은 이전에 세 번의 북극 탐험을 수행했고, 그의 네 번째의 북극원정이 마지막이 될줄은 몰랐다. 북극항로를 찾아 항해하던 프랭클린원정대는, 총 129명의 장교와 선원들로 구성되었다. 북극해를 향하던 원정대는 캐나다 북극의 윌리엄 섬 근처 빅토리아 해협에서 얼음으로 갇히게 되었고, 1년 이상 움직일수 없었다. 봄이 되어도 상황이 좋아지지 않았고 이후, 에레버스호와 테러호를 .. 2020.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