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사건2 엘리자베스1세, 애인의 부인을 살해했나? 엘리자베스1세와 더들리백작의 사랑 "나는 영국과 결혼했다"는 영국의 왕이었던 엘리자베스1세 여왕(재위1558년 ~ 1603년)은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 결혼에 관심없는 듯 보이기도 했지만 남자에 관심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던 모양이다. 독신이던 영국여왕의 애인으로 간주되다 시피한 사람은 바로 로버트 더들리백작이다. 그는 여왕의 총애를 받아 언제나 여왕을 알현하고, 여왕도 가까운 거리에 로버트 더들리의 거처를 만들어 두고 자주 출입하였다고 한다. 물론 더들리백작도 여왕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하였다. 여왕은 자신의 측근들에게 더들리백작과 결혼하고 싶다고 자신의 뜻을 흘리기도 하였다고도 한다. 문제는, 로버트 더들리백작은 유부남이라는 사실이다. 로버트 더들리백작은 같은 귀족출신의 에이미 롭사트와 결혼한 사이였다. .. 2020. 5. 29. 누가 투팍을 죽였는가? 의문의 살인사건 투팍 샤커 의문의 살인사건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들은 투팍 샤커의 살해사건을 두고 끊이지 않는 소문이 나돈다. 어떤 이는 투팍 샤커는 죽지 않았고, 자신의 죽음을 위장하고 모처에서 조용히 살고 있다고 믿기 어려운 주장을 하는 사람도 있다. 진짜 미스터리는 그가 죽었는지 아닌지가 아니다. 누가 그를 죽였느냐 하는 것이다. 투팍 샤커는 힙합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로, 통찰력이 있고, 폭력적인 성향의 음악으로 잘 알려진 매우 유명한 래퍼였다. 하지만, 바로 그 폭력적 음악 성향이 문제를 일으키게 되었다. 주변인이나 심지어 그의 친한 친구들의 모임 안에서도 그와 충돌하는 일이 잦아지게 되었다. 투팍이 총격을 받던 당시를 되돌아 보자. 1996년 9월 7일, 투팍과 마리온 슈게 나이트(데스 로우.. 2020. 5.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