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작가이자 영매인 실비아 브라운이 12년 전에 발간한 "세상의 종말에 대한 예언"이라는 책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책 내용 중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견한 듯한 문구가 화제가 되었다. 놀라울 정도로 흡사한 예언을 한 그녀는 누굴까?
실비아 브라운은 평소에 자기자신이 심령 능력이 뛰어난 영매라고 주장했다. 살인이나 실종사건과 같은 세간의 관심을 끄는 미해결 사건에 자신의 능력을 활용하여 해결하겠다고 호언장담 하기도 하였다. 물론 사건해결에 실패하여 사람들의 비난을 받기도 하였다.
하지만 실비아 브라운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녀는 저술활동이 왕성하였으며 방송에도 자주 출연하여 유명해졌다.
이 책에는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판데믹에 대한 거의 흡사한 예언이 실려 있어 놀라움을 주고 있다.
그 내용을 보자면,
"2020년경에 폐렴 비슷한 심각한 질병이 전 지구에 퍼질 것이다. 이 질병은 폐와 기관지를 공격하고 어떤 알려진 치료법도 듣지 않을 것이다. 질병 자체보다도 사람들을 더 당황시키는 것은 이 질병이 갑작스레 찾아 왔듯이 어느 순간 갑자기 사라질 것이다. 이 병은 10년 뒤에 다시 찾아 오지만 그 후 완전히 사라질 것이다."
한편 전지구에서 맹렬히 창궐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쉽게 끝날 것 같지 않은 현재, 과연 이 질병이 어느 순간 갑자기 사라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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