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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이야기24

코로나를 예언한 책 유명한 작가이자 영매인 실비아 브라운이 12년 전에 발간한 "세상의 종말에 대한 예언"이라는 책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책 내용 중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견한 듯한 문구가 화제가 되었다. 놀라울 정도로 흡사한 예언을 한 그녀는 누굴까? 실비아 브라운은 평소에 자기자신이 심령 능력이 뛰어난 영매라고 주장했다. 살인이나 실종사건과 같은 세간의 관심을 끄는 미해결 사건에 자신의 능력을 활용하여 해결하겠다고 호언장담 하기도 하였다. 물론 사건해결에 실패하여 사람들의 비난을 받기도 하였다. 하지만 실비아 브라운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녀는 저술활동이 왕성하였으며 방송에도 자주 출연하여 유명해졌다. 이 책에는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판데믹에 대한 거의 흡사한 예언이 실려 있어 놀라움을 주고 있다. 그 내용.. 2020. 6. 17.
더 라이트 악마는 있다 더 라이트 악마는 있다 - 실제 사건 영화 "더 라이트: 악마는 있다" 는 실제사건을 다룬 영화이다. 영화는 장례식장을 운영하는 아버지를 둔 마이클 코박이 아버지의 무관심 속에서 신학교에 입학하는것으로 시작한다. 신학대학에 졸업을 목전에 둔 그는 믿음의 결핍을 느낀다. 교통사고로 죽어가는 소녀에게 죄를 용서하는 의식을 행하게 되는데 죽어가는 소녀를 보며 그의 종교적 신념은 더욱 흔들리게 되며, 결국 마이클은 신학교를 그만 두려한다. 하지만 그의 스승은 여전히 그를 믿고 그것이 교회에 대한 그의 믿음을 강화시켜 주는 방안으로써, 이탈리아로 가서 엑소시즘 수업을 듣도록 권유한다. 이탈리아에 도착한 마이클은 사비에르 신부의 수업에 참석했음에도 불구하고 악령의 존재에 대해서 회의적인 시각이 여전했다. 어쩔 수 .. 2020. 6. 12.
유령섬 포베글리아 비명소리 포베글리아섬의 괴이한 현상 이탈리아 베네치아 앞바다에 있는 포베글리아 섬만큼 극도로 어둡고 불길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섬도 드물다.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인 베니스에서 불과 900여 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포베글리아섬은 섬의 무서운 역사만큼이나, 심장을 멈출 정도로 공포스러운,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 발생하는 섬으로 유명하다. 가장 아름다운 도시 바로 앞에 가장 공포스러운 섬이 존재한다니 아이러니하다. 흑사병의 공동묘지 섬에 사람이 정착한것은 적어도 1500년 전 이상 되었다고 한다. 이곳은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서 외부의 적으로부터 방어하기에 좋은 위치이다. 따라서 군사요새로서 섬에 주민과 군인이 주둔하게 되었다고 한다. 평화로왔던 섬은 유럽을 휩쓴 흑사병이 만연하자 환자를 일반인으로 부.. 2020. 6. 11.
성 어거스틴등대의 유령 성 어거스틴 등대에 출몰하는 유령들 한적한 바닷가에 있는 등대는 위치상 오싹한 이야깃거리를 지니는 경우가 많다. 서양에서는 등대에서 유령을 목격한 목격담이 셀 수 없을 만큼 많았다.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성 어거스틴 등대도 마찬가지다. 성 어거스틴 등대가 위치한 플로리다에서 유령이 출몰한다고 전해지는 곳 중에서 가장 유명 장소이다. 이 특별한 등대는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이기도 하나이다. 성 어거스틴 등대가 위치한 곳은 일찍이 스페인 개척자들이 도시를 만들고 정착한 곳으로 역사가 오랜 도시이기 때문에, 많은 역사적 건물들과 지역들을 둘러싼 많은 유령 목격담이 전해지고 있다. 성 어거스틴 등대는 미국 전역에 위치한 등대 중 가장 키가 큰 곳 중 하나로 꼽힌다. 해발 50미터에 달하며 전망대에 오르.. 2020. 6. 9.
땀흘리다 죽는 전염병 다한증(땀 흘리는 병)의 일종으로 보이는 이 병은 1485년에 시작된 전염병으로 튜더 왕조시대 영국과 이후 대륙 유럽을 강타한 신기하고 전염성이 강한 질병이다. 마지막 발병은 1551년에 발생했고 그 후 이 질병은 사라져서 두 번 다시 창궐하지 않았다. 걸리면 피곤해지고, 몇 시간 안에 사망이 종종 일어났다. 그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한타바이러스의 소행으로 추측되고 있지만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1485년의 여름이었다. 악명 높은 장미전쟁은 30년간의 내전을 종식시키며 막을 내렸다. 헨리 7세는 정복으로 왕위에 올랐다.영국을 짓누르던 전쟁의 상흔이 없어진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다른 종류의 위협이 영국에게 다가왔다. 그것은 전염병으로 영국 다한증이라는 병이었다. 당시 의사였던 존 카이우스.. 2020. 6. 3.
중세 하늘의 공중전 뉘른베르크상공의 설명할수 없는 현상 1561년 4월 14일, 독일의 뉘른베르크 시 상공 위에서는 한 번도 목격된 적이 없는 이상한 광경이 펼쳐졌다. 하늘 위에는 원형, 십자가, 원통 등의 이상한 형상의 물체들이 하늘 위에서 서로 싸우는 듯한 광경을 연출했다. 이상한 물체들중 일부는 어디선가에 추락하기도 하고 그 주변에 착륙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러한 전례없는 광경은 많은 주민들에 의해 목격됐다. 당시 상황을 목격한 뉘른베르크의 화가 "한스 글레이저"는 그 장면을 목판화 하였고 목격된 것에 대한 상세한 기록을 남겼다. "1561년 4월 14일 새벽 4시에서 5시 사이에 태양에 무서운 유령이 나타났고, 그 후 도시의 뉘른베르크, 성문 앞과 시골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목격했다. 처음에 태양 한가운데에 핏빛.. 2020.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