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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유물 &유적19

루푸쿤드호수의 미스테리 해골 1942년 영국의 삼림감시원이 인디아의 루푸쿤드호수에서 충격적인 발견을 했다. 해발 5000미터의 높이에 계곡 안쪽에 자그마한 호수가 있는데 그 호수와 주변에 수백의 해골들이 가득한 채로 발견된 것이다. 처음 현장을 보고받은 영국당국은 일본군의 침입으로 인하여 생긴 해골이 아닌가 추정했다. 하지만 해골들은 훨씬 오래 전의 것으로 밝혀졌다. 눈이 녹자 현장에는 수많은 해골이 추가로 발견되었고, 일부 해골은 살점과 머리카락까지 붙어있었다. 게다가 나무 그릇이나 화살촉 가죽신 발등이 같이 발견되었다. 약 300구의 해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과연 무슨일이 이 사람들을 지상 5000미터 산속에서 죽게 만들었을까? 학자들은 몇가지 가설을 제안했다. 갑작스러운 전염병, 산사태, 혹은 비밀 종교단체의 집단자살 .. 2020. 6. 4.
아타카마사막 외계인유골 외계인인가? 사람의 태아인가? 2003년에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의 라노리아라는 폐광 인근 버려진 마을에서, 아주 작은 사람 모양의 미라화가 진행된 유골이 발견되었다. 사막은 건조한 지역이므로, 이곳에서 미라가 발견되는 것은 아주 드문 일은 아니다. 그런데 이 유골은 크기가 15cm밖에는 되지 않았다. 처음에는 관광객에게 비싼 값에 팔려는 가짜 일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어쨌든, 비싼 값을 지불한 한 사업가의 손에 들어왔다. 유골의 모습이 아주 충격적이 었는데, 언론에 소개되고 유명세를 치르게 된다. 사업가는 이 유골을 연구소에 까지 보내서 조사가 이루어지도록 하게 되었다. 초기 연구결과, 머리에서 발끝까지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더욱이, 신장이 고작 15cm밖에 안 되는 인형 같.. 2020. 5. 30.
중국에서 발견된 백인미라 아름다운 여성 미라 19세기는 유럽의 탐험가들이 세계 곳곳을 누비고 다녔다. 20세기 초가 되자, 세계에서 가장 방문하기 어려운 오지 중 하나인 중앙아시아의 험준한 산맥을 넘어 사막지대까지 진출하여 고대의 유물과 유적을 탐사하였다. 그중 몇몇 탐험가들은 지금의 신장 위구르 지역인 텐산산맥 인근의 타림분지에서 완벽한 상태로 보존된 수많은 미라를 발굴하게 된다. 텐산산맥 타림분지는 무척이나 건조한 사막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미라의 상태는 무척 좋았다. 고대 이집트의 미라와는 달리, 신장지역에서 발견된 미라는 왕족이나 귀족이 아니었다. 또한 이집트 미라처럼 내장과 뇌를 빼내는 미라 방부처리를 하지 않은 상태였다. 타클라마칸 사막의 건조함이 시신을 건조해서 피부와 같은 조직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게 했다. .. 2020. 5. 28.
고대의 인조인간? 시신의 재결합? 고대 미스테리 유골 2001년 스코틀랜드 헤브리데스에 있는 사우스 유이스트섬의 고고학 유적지를 발굴하던 고고학자팀은 남녀 유골을 발견하였다. 처음에는 전형적인 청동기 시대의 발견으로 보였지만, 고고학자들은 그들의 발견이 너무나 충격적이라서 놀라게 된다. 발굴된 남성의 유골은 기원전 1600넌경에 죽은것으로 분석되었고, 여성의 유골은 기원전 1300년경에 죽었음이 밝혀졌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유골의 일부 특징에 당혹감을 느꼈다. 놀랍게도, 그들은 남성유골은 기원전 1600년경에 죽었지만, 무려 600년이나 후에 기원전 1,000년경에 매장되었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여성유골은 죽은 지 300년이 지나서야 매장되었다. 이것은 매우 드문 일이었는데, 왜냐하면 어떤 사체도 죽은 후에는 썩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 2020. 5. 26.
터키 데린쿠유 지하도시 데린쿠유 지하도시속 사람들 터키 중부의 네브셰히르주에는 데린쿠유라는 지하도시가 존재한다. 이 지하도시는 여러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장 깊은 곳은 지하 60미터 정도로 지하 8층에 달한다. 이 지하도시는 통풍구, 우물, 물탱크, 마구간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무척이나 방대하고 거대해서 무려 2만명의 사람들이 같이 생활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 지하도시는 기원전 8세기경에 처음으로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중세시대에도 확장공사를 지속해서 규모가 더욱 커졌다고 알려진다. 이 도시의 존재이유는 여러 가지 이유로 박해를 피해서 사람들이 지하로 숨어들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며, 또 다른 의견으로는 이 도시가 외계 생명체의 공기 침입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인간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주장도 제기된다... 2020. 5. 25.
카르낙의 거대 바위 외계를 향한 손짓 카르낙 거대바위 프랑스 프랑스 브르타뉴 지역의 카르낙 마을 주변에는 3000개 이상의 거대한 바위들이 모여 있는데, 이것은 세계에서 발견된 거석 기념물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이다. 이 바위들은 무려 기원전 3300년경에 기원전 4500년까지 계속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며, 켈트족 이전에 거주했던 사람들에 의해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바위군이 만들어진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지역 전설에 따르면 로마인들이 마을을 침략했을 때 마법사 멀린에 의해 로마 군사들이 바위로 변했다고 한다. 카르낙의 거대바위군에 대한 여러 가지 가설들이 존재한다. 고대에 죽은 조상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는 설이 있고, 또 다른 주장은 천문학적 목적이 있다는 것이다. 일종의 무덤이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 2020. 5. 25.
페루의 변형두개골 인류 사라진 변형두개골 인류 역사 속 사라진 인간의 변종인가? 페루 리마에서 남쪽으로 4시간 가면 파라카스 반도가 있으며, 그중 일부는 바다사자와 같은 야생동물과 다양한 바다새 종들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생태 보호구역이다. 이 지역은 먹을거리가 풍부하고, 사막의 모래 표면 바로 아래에는 풍부한 담수가 존재하여 관개 없는 농업에 적합함으로써 사람들이 살아가기에 매우 좋은 장소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형태와 형태의 석기들이 그 지역에서 발견되었으며, 페루 고고학자 중 가장 위대한 사람인 훌리오 텔로박사는 1928년 이 지역에서 발굴과 연구를 지속하던 도중, 놀라운 두개골을 발견하였다. 출토된 두개골중 몇몇은 엄청나게 길었다. 이 상태를 보여주는 대부분의 두개골은, 세계 여러 곳에서 발견되었는데, 이 과정은 두개골.. 2020. 5. 23.
고대이집트의 하늘을 나는 비행체 고대인의 하늘을 향한 꿈 사카라 새는 이집트에서 1898년 푸톨레마이오스 왕조시대의 파디멘 무덤 발굴 당시 사카라 피라미드 부근에서 발굴된 한 뼘 크기의 유물로서 새를 닮은 기괴한 모슴은 그동안 많은 화제가 되었다. 이 흥미로운 고대유물은 나무로 만들어졌고 약 2200년 된 것으로 추정된다. 생긴것은 새를 닮았지만, 그것은 새의 머리를 가진 현대적인 항공기와 비슷해 보인다. 나아가 모형비행기의 상형문자에는 '아몬의 선물'이라고 적혀 있었고, 유물이 발견된 곳 인근에서 추가로 발견된 파피루스에는 세 마리가 하늘을 날고 싶다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이러한 모든 특징들을 볼때, 칼릴 메시하 박사가 고대 이집트인들이 처음 그것을 그들이 만들었거나 목격했던 항공기의 모델로 만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사카라 새가.. 2020. 5. 23.
안티키테라 기계 고대의 컴퓨터 안티키테라 기계는 수심 60미터의 해역에서 그리스 섬인 안티키테라에서 난파선을 회수하던 중 1900년에 발견되었다. 기어의 복잡한 조합으로 구성된 금속 기기로 제작된 시기는 기원전 2세기경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고고학자들은 X-ray기기를 이용하여 사용되는 기어의 종류가 최소 30종 이상이며, 기계 장치의 도어 앞판에 사용 설명서와 같은 것으로 판단되는 약 2,000자의 문자가 적혀있다. 고대의 역사서에는 그러한 기계에 대한 언급이 있다. 로마시대의 정치가이자 철학자인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는 태양과 다섯 행성의 움직임을 재현하는 기계에 대하여 언급한 적이 있다. 그는 이 기계가 아르키메데스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주장했다. 지난 몇십 년 동안 과학자들은 그것의 기능을 해독하기 위한 시도에 .. 2020. 5. 23.